아이들과 여행을 계획하다보면 제일 신경쓰이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숙박입니다.
그래서 꼼꼼히 비교도 해보고, 검색도 해보고 입소문도 확인하게 되지요..
홈페이지도 꼭 방문하곤 하지만 사진을 100퍼센트 믿지는 않는편이였어요
사진보고 설레여서 갔다가 실망한 펜션들이 많았거든요..ㅠㅠ
하지만 이번 휘겔하임펜션은 제가 가봤던 펜션중에 당연 최고였어요
입구에 들어섰을때 펜션 외관의 세련됨에 기대치가 상승했었는데 객실을 보고나서는
저절로 입꼬리가 비죽비죽 올라가는 저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은곳은 아는지 들어서면서 환호성~~^.^
거실로 들어서면서 제일 눈에 들어온게 넓은 창문으로 보이는 정원이였는데요..
거실쇼파에 앉아서 정원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참 편안해지고 행복하더군요.^^
아이들이 정원구경하면서 마음껏 뛰놀고~아이들을 위한 조그만 트럼폴린이 있는 덕분에
아이들 또한 심심할틈이 없었어요
아직 한여름이 아니라 수영장 이용은 못했지만,
바베큐장 옆이 수영장이라 아이들 놀게하면서 어른들은 바베큐장 이용할 수 있어서 참 편하게 즐길 수 있겠다 싶었어요~
또 로비에 있는 천체망원경 또한 아이들과 어른들의 정서를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었어요^^ㅎㅎㅎ
다음에 갈때는 꼭 별구경해야겠어요(날씨 흐려서 별구경 못한게 참 아쉬워요~~^^;;;)
마지막으로 친절히 저희를 대해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할께요^^ㅎㅎㅎ
그림같은곳에서의 완벽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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