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뒤지다 뒤지다 그래도 저렴하고 깨끗한것 같아서 선택한 한마음펜션.... '나의 선택이 틀린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도착할때부터 퇴실하고 집으로 향하는 그 순간까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내외분~~ ^^ 

7월 25일 동생네 식구들과 103호에서 1박을 하고간 임윤정입니다.  휴가철에 가평은 가깝고도 먼곳이 될수 있다는걸 너무도 잘 알기에 아침 일찍 출발을 하였습니다. 예상외로 길이 막히지 않고 너무 빨리 도착한 탓에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비도 오는데 입실하셔야 하지 않겠냐면서 입실 예정시간보다 훨씬 더 빨리 방을 내어주셨습니다. 

펜션 앞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과 상쾌한 공기... 그 공기만큼이나 순박하시고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과 입구에서부터 우리들을 반겨주던 강아지 두마리.. .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침구도 깨끗하고 테라스도 예쁜 펜션에서 1박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엔 꼭 부모님도 모시고 가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