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2박3일, 또 가고 싶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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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70 작성일: 15-05-27 |
 글제목: |
행복했던 2박3일, 또 가고 싶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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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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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5월 24일!
대구에서 출발하여 가평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그래서 출발부터 조금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었지만
제일 먼저 제가 올라갔을 때 너무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 짐까지 들어서 옮겨주셨네용...ㅠㅠ
사모님께선 제게 방 소개도 직접 해주시구~*_*
남자친구가 조용한 곳을 너무 좋아해서 심사숙고해서 골랐는데~
정말 굿 초이스 였죠~ㅎㅎ
첫 날, 아무데도 가지 않고! 오로지 펜션 주위에서 놀았어요~
남자친구와 좋은 공기 마시며,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펜션이 너무 이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물론 날씨도 좋았구요!
펜션에서 보내는 시간은 정말 후다닥~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정말 빨리 돌아온 바베큐 타임!!!!
7시로 예약해놨는데~ 딱 맞춰서 준비해주시구~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구!^^ 먼곳에서 왔다고 정말 잘해주셨어용~
전... 솔직히 참숯이 너무 좋았어요!
고기에서 향이 그대로 나면서~ 맛도 더 맛있구!
알고보니 그게 진짜 오로지 참나무로만 숯을 만든거라구 하시더라구용!
아리따운 펜션을 가실 땐~ 무조건 참숯을 이용하세용!! ㅎㅎ
불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계속~ 그 곳에 앉아서 남자친구와
얘기도 실컷나눴어용!^^*
2일째 되던 날은~ 늦잠 자고, 12시 넘어서야 남이섬으로 출발~
남이섬에서 종일~ 놀다가 9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많이 걱정하셨다구 하시더라구용...
다른 펜션은 저희가 몇시에 들어가든 어딜가든 신경조차 안쓰는 곳도 많은데
아리따운 펜션 사장님과 사모님께서는 걱정하셨다구...ㅠㅠ
감동......... 정말 감동이었어용~ㅠㅠ
저희를 아들,딸처럼 이뻐해주시구,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정말 2박 3일동안 행복한 시간 보내구 왔어용!
2박3일동안 편안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마지막날에 아침식사도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아쉬워서 갈 시간 다 되었는데도 밖에 앉아서 좀 더 놀다가 대구로 내려왔어요!
정말 행복했고,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당!
아! 그리구 남자친구가 사진을 찍는데,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아서
너무 속상하다고 했어요~ 정말 펜션 경치가 너무 좋아서 눈을 떼지 못했네요~
더운 여름에도 아리따운 펜션을 간다면!!!!
시원할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가려구요 ㅎㅎ
많은 분들이 저희처럼 행복하고, 좋은 시간! 힐링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기나긴 얘기를 글로는 다 못 담았지만, 가보신다면 후회하시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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