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셀프웨딩을 왔습니다.

인터넷 뒤적 뒤적하다가 펜션이 너무 예뻐서 바로 당첨~!!!

이날 날씨가 무려 35도 라고 ㅠㅠ

너무 예쁘고 좋지만 더운날 셀프웨딩은 반대입니다 ㅎㅎ;;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탈진할뻔;;; ㅋㅋ

펜션에 딱들어오면 바로 빈티지박스 카페를 운영하는데요

요 입구 앞에서 이렇게 한컷~~!!

특히 아침에 요기서 조식도 신청하면 해주셔서

맛난 브런치를 해주십니다~~

후후 역시 해장에는 브런치가 최고죠~!! ㅋ

브로콜리스프는 너무 맛있었습니다용~!!!

요렇게 카페 창문에서도 한컷 찍고요~~!!

웨딩촬영이 바뻐서 사실 펜션 사진은 거의 못찍었네요~

이날 완전 탈진 ㅠㅠ

특히 여기 사장님 사모님 두분이 운영하시는듯 한데 너무 친절하시게 잘해주세요~

원래 숯비용도 받는건데 셀프웨딩하러 간다니까 그러냐고 숯도 무료로 해주시고

중간에 친구가 놀러왔는데 인원추가 비용도 반만 받으시고~

잘살라고 이쁘다고 막 얘기도 해주시고~~ ㅋㅋ

웬만하면 후기 잘 안남기는데 너무 고마워서 후기 남겨봅니다~~~

진짜 셀프웨딩 촬영하기 좋아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담에 또 놀러갈께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