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세이지에서 하루를 보낸 사람입니다

중3아이들과 좋은추억을 만들고자 찾아간곳 이였습니다
남자아이들이라 당구대와 탁구장이 있어 더 좋았던것 같고 많은 눈으로 농구장과 족구장을 사용할순 없었지만 아이들이 원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처음도착했을때 갖은 양념이 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이런 배려도 해주시는구나.감사했구요(제가 고추장이 기본양념에 없길래 살짝 두고 왔는데 민폐이면 버리세요^^)

바베큐할때 바로 방앞 베란다라서 좋았구요
맛난 겉절이 감사했어요^^

아침에 흔들그네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니 흐르는 계곡소리 , 아침을 알리는 새소리, 맑은공기 정말 행복했어요
힐링의 기본인 자연을 만끽할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겨울이라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따뜻한 방이 너무 감사했어요
펜션을 바라보며 이곳응 사시사철와도 좋겠구나 생각했답니다

또 가고 싶은곳 같아요

사장님의 친절하심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