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토~일 뮬란방에서 묵었습니다. 1. 있는거 : 드라이기 수건 샴푸 바디샤워 등 욕실샤워용품. 밥통 후라이펜 냄비 수저 컵 전자렌지 등 주방용품. 2. 없는거 : 칫솔 샤워타월 면봉 등 일회용품. 3. 사진으로 봤을때 방에 조명이 너무 노래방조명같아서 걱정했는데 적당한정도였음. 4.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조용하고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잘해주셨음. 5. 펜션 설명봤을때 스파입욕제 사오지말라고 하수구 막힐수도 있으니 펜션에서 제공하는 입욕제만 써달라고한걸 본거같은데 주지않았음. 뭐 달라고 하지도 않았지만.. 당연히 있을줄알았는데 해보고싶었는데 ㅠㅠ 6. 수영장 물은 깨끗한편이었음. 물을 순환시키는건지 정화하는 뭐가 있는건지 모터가 계속 돌아가고있었음. 성인 4~5명은 충분히 놀수있을거같았는데 날씨가 추워서 못들어갔음.ㅠㅠ 7. 객실 바로 앞에 바베큐장있음. 30분전에 주인분에게 이야기하면 숯불준비해주심. 기본양념 있다고 보고 갔는데 주방에 설탕밖에 없길래 쌈장 사야되냐고 물어봤더니 쌈장도 한접시 그냥 주셨음. 바베큐장은 테라스처럼 아에 외부에 트인게 아니구 유리로 막혀있었음. 그래서 바람은 좀 안통했는데 비오는날도 먹을수있는 장점은 있을듯. 8. 이 창을 여닫을수가 없어서(작은 창이 있긴하지만 너무작아서 별로쓸모없음) 방안에도 바람이안통함. 에어컨있으니까 상관없긴함.. 9. 다음날 아침에 버스타는것까지 주인분이 설명해주셔서 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