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하고 실물하고 틀려도 너~~무 틀려요 사진에는 간이수영장이 그럴싸하게 나왔는데 직접가보면 바닥 페인트칠되어 있고 너무 허접해요

그리고 펜션도착하기까지는 기분이 너무 좋았었는데 펜션 입실부터해서 기분나빠서 여행다 망쳤어요

주인이 말하는게 너무 정내미 떨어지게 해요 완전 베짱장사치 같아서 맘같아서는 정말 그자리에서 취소하고 나오고 싶었지만 예약한거라 어쩔수 없이...

다른펜션들은 입실시간이 정해져있지만 일찍오거나 해도 청소라든가 정리가 다되있으면 일찍 입실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여기는 성수기라 꼭3시부터 입실해야된다고 2시되서 가니깐 전화도 안받고  3시부터 입실인데 왜 벌써왔냐고 짜증내시고 한시간일찍왔으니 퇴실도 한시간 일찍하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암튼 입실순간부터 기분망쳐서 그다음부터는 주위경치라던가 그런게 하나도 눈에 안들어 왔어요.. 여기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설사 시설이나 이런게 사진하고 조금달라도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하면 그걸로라도 위로가 될건데 꼬우면 취소하고 가라는식으로 얘기하니 참~~ 살다살다 이런 사장님은 처음봐요~~ 암튼 여기예약하실거면 사장님의 비위거슬리는 말 감안하시고 예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