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도착부터 벌레가 너므너므 많았음...10월인데 모기도 엄청 날라다니고 따라오고ㅠ 벌레너무 싫어해서 넘나 두려움.. 왼쪽구석에있는 들국화 방 들가는데 옆에막 겁나큰 거미.. 주인분은 친절하고 너무 좋앗음... 아이스크림도 막 주시공..곤충은 기절초풍할정도로 싫어하지만 동물은 진짜 사랑함.. 붙임성좋은 누렁이랑 고양이 몇마리가 근처에 어슬렁거려서 개인적으로 나쁘지않앗음 하지만 방앞 조그마한 나무테라스 오래돼서 울퉁불퉁 더럽...손대기싫엉..모기엄청 뜯길거같았음ㅠ 방문여니 강아지냄새 장난아님ㅠ 향수뿌리고다님 쇼파 앉는곳 구석에 먼지쩔고 방도 찝찝해서 걸레로한번닦으니 누렇까무잡잡하게 묻어나옴 침대 먼지... 이불냄새남 수건도 냄새남 씻고 수건쓰는데 진심... 안씻느니만 못할거같은 느낌 화장실더럽 폼클렌징 뚜껑에 곰팡이피어있어서 안씀 샴푸린스도 개인적으러 챙겨온거�㎞�... 아침에 장실에 개구리 들어와있어서 기겁함 손잡이 잡앗는데 거기올라와잇어서 만�봉�..소리지르고 너무 무서워서 눈물날뻔 ㅠ창문틀도 너무 더럽...ㅠ 테라스 너므 싫어서 공용실내테라스 이용함 취사시설이랑 모든게 있다고햇음 근데 싱크대 너무 안습진짜 상추씻고 할때 최대한 음식 안닿게함.. 수세미진짜 오래돼보임 식기들세척용 안같고 철물닦을때 쓰는거아닌가 싶을정도라 사용할 수저 젓가락 걍 손으로 씻음; 바베큐는 조앗뜸... 근데 다녀본 펜션중 역대급으로 더럽고 모든게 찝찝햇음 아저씨는 친절한데 너무 죄송하지만 다시는 안가고싶어요... 간판도 떨어져있고 리모델링이 시급해보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