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온 후기대로 여기 펜션이 있을까할 정도로 공기좋은 곳으로 gogo 길막힌다고 서둘러 출발했더니만 ㅠ 넘 빨리 도착해서 가까운 정동진 구경하고 밥도먹고 전화드렸더니 친절하게 입실시간보다 두시간이나 먼저 들어갔어요. 친절은 두말할 나위 없거니와 시설이 어찌나 깨끗하던지 주인 사모님의 부지런함이 느껴졌어요. 나무랄것없는 침구와 식기류의 청결함은 백점 만점에 110점 ^^ 다만 주의할점은 근처에 편의점등 일체 뭘 살수 있는곳이 없으니 철저하게 장보고 가세요. 뒤에 낮은 산이 있어 남편하고 산책겸 좋은 공기마시고 오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버지같은 인자함의 남사장님 감사합니다. 퇴실하는데 고향 다녀오는줄 알았어요. 저희 사라질때까지 우리네 부모님들처럼 끝까지 배웅해주셨어요. 저희 가족 모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