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강원도로 처음 여행을 떠난 부산 처자 입니다 .
장거리의 여행이다 보니 많이 지쳐서 힘든 몸을 이끌고 테라스의 아침으로 도착 !
남친의 센스있는 바베큐세트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간단히 샤워후 저녁을 먹으러
나가려는데 비가 ,,,,,, 어떻하지 하고 문앞에서 서성이니 사장님의 ! 센스 ! !
비가 와서 우산을 직접 빌려주시고 방앞까지 또 가져다 주시고  !
비가와서 바베큐를 어떻게 먹지 했는데 ..... 커플세트라 비도 보슬보슬 정도였고
야외수영장에서 주변 경치를 보면 너무 분위기 있고 기분좋은 !
저녁을 먹는동안 , (흘러 나왔던 노래에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
지역이 달라서 혹시나 맛은 없을꺼 같다는 불안한 마음을 싹 녹여주시는 된장찌개와 싱싱한 채소 그리고 사장님 동생께서 직접하신다는 정육점에서 날아온듯한 싱싱하고 맛 있는 고기 ♡  저희가 고기 매니아여서 고기는 아주 아주 사랑하는데 저녁을 먹는 내내 분위기와 음식때문에 눈과 귀가 그리고 입과 마음까지 즐거운 저녁 ! 너무너무 맛있어서 배가 불러 터지기 30초 전에도 4인분 같았던 2인분을 다 섭취후 후식으로 아주 달달한 수박까지 주시는 외모처럼 마음도 이쁘신 여사장님 ^^ 너무너무 감사해서 다 먹으려 했지만 숨을 못 쉴정도여서.. 조금 남긴게 죄송하네요 ㅜ.ㅜ 정말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맛있게 먹고나서 보슬보슬 내리는 비와 함께 스파를 딱 ! 스파를 즐길수 있게 센스 있게 모든걸 준비해주신 사장님 ! 멋있었어용 ★ ( 최고예요 !!! ) 아무래도 인터넷만 보고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제가 이 펜션을 결정하게 된건 후기에 많은 믿음이 갔는데 저도 이렇게 후기까지 쓰게 될 정도로 사장님의 친절함에 반해서 이렇게 작성을 하네요 ^^ 다음에 언제라고 강원도에 갈일이 있으면 예약 1순위 입니다 . 너무너무 잘 놀고 잘 먹고 잘 즐기다가 가게 되서 감사합니다 !!
(커피도 짱 맛있어요 !! ) 사장님 , 사모님 !! 짱짱입니다 !

(너무너무 깨끗햇던 시설 !! ******* 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