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여행가기전부터 자꾸 이것저것 전화하고 막귀찮게 해드렸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여기 펜션가야겠다 하고 마음먹었어요~~
다른 펜션은 막 귀찮다는 식으로 전화를 받아서 기분이 나빴거든요~
고기 택배 받아달라고 부탁했을 때도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픽업도 해주시고~ 짐도 방까지 날라주시고~~
저녁에도 바베큐하는데 모기불도 피워주시고~
꼭 동네친한아저씨처럼 대해 주셔서ㅋㅋ
술도 한잔드리고~ 쌈도 하나 싸드리고 ^^ㅋㅋ
감자도 드렸는데...저희가 젓가락으로 찔렀을때는 익은거 같은데...
막상 먹으니까 설익었더라구요... 맛있어보이는걸로 몇개드렸는데
잘 익힌거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정말 좋았던거는 펜션도 너무 예쁘고 깨끗하고
또 사장님이 먼저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저희도 너무 즐거웠던거 같아요!!!
여행갔던 친구들모두 정말 즐거워했어요 ^^
다음에도 방포해수욕장 놀러가면!! 꼭 여기펜션 예약할게욤 ^^~
사장님 너무 즐거운 여행됐어요^^~감사합니다!!